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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키태권도 어린이보호차량 스타렉스 래핑입니다.
일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에서 오랜 날을 기다려 주셨습니다.
일은 바쁘고 전화 받을 시간도 촉박한 상황에서 전화도 가끔 해주셨는데요,
언제쯤 차량작업이 진행 되겠냐는 질문을 받을때는
솔직히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지...,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난감할 때가 참 많습니다.

보통 소비자 입장에서는 본인의 차량 외에는 다른 것은 생각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에도 순서가 있기 때문에 앞서 들어온 일이 끝나야
오늘 들어온일 순서가 올건데  항상 내가 급하고 내꺼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인지상정인가봅니다.

그래도 몇월 며칠 까지는 다른 일은 못합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기다려주셨다가 이렇게 차를 맡겨주셨습니다.
글씨 내용이 많아서 작업이 더딘 것 빼고는 완성된 차량을 보니
제법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호키태권도 관장님께서도 예쁘게 잘 된 것 같다고 흐뭇해 하셨습니다.

중간에 또다른 차량등은 작업진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바빠서 많이 기다리셔야하니 기다리기 어려우면
다른 업체를 이용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는 차주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그만큼 마음이 급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와 법칙이 있잖아요? 하지만 내 것이 우선인 상황에서는
빨리빨리 내꺼가 며칠을 기다려야한다면 그게 절대적으로 싫은 분들도
많은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대비로 저렴한 수준의 저가형 광고스티커를 찾으시는 분들은
문의를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주변 아무데나 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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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중앙태권도 관장님께서 심판보시느라 사모님께서 직접 가져오신 차량입니다.
한번에 바르는 작업보다 이런식의 작업시간이 오히려 더 많이 걸립니다. 

게다가 꼼꼼히 작업을 하다보니 좀 오래 걸릴 것 같아
다 되면 연락드린다고 하고 작업에 몰두하였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풀로 작업을 했더니 어느새 다 끝나서 사모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완성된 차량을 보시고는 차가 정말 멋있어 졌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언젠가  제게서 MTA태권도를 직접 작업해보시겠다고 하여
DIY용을 구매하셨던 태권도장입니다.

이번엔 저희가 직접 작업해놓은 걸 보시더니 역시 본인들 했던 것 하고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말씀을 하시며 정말 마음에 드신다고
아주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시며 오셨던 발걸음도 가볍게 영암으로 되돌아 가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는 떠나가는 차량이 안보일때까지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며 잠시 시집보내는 마음으로(본연의 임무를 다하라는...) 명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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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의 SM3 ZE 전기차량입니다.
양쪽 앞문에 전기차량이라는 글씨스티커 문의를 하셨는데
제가 너무 바빠서 많이 기다리셔야한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한 보름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연락주시고 찾아주셨습니다.

아주 예쁘신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의 여직원분께서 직접
차를 가져오셨습니다.

전기차량에 저런 글씨 로고가 따로 있나봅니다.
글씨의 음영에 해당하는 부분이 상당히 날카롭고 얇아서
자칫 손상이 쉽게 발생할 것 같아 좀더 두껍게 변형 후
차량에 작업해 드렸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차량전용필름으로 작업을 해둬야
품질도 오래가고, 제거시에 끈적임도 없이 깔끔하게 원상복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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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CI 원본을 조금더 두껍게 변형작업후 차량에 부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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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카 래핑 전문 지에스디자인솔루션입니다.
오늘은 대우차 45인승 버스인 "고흥군 시티투어 버스" 래핑을 소개합니다.
안그래도 바쁜 일정속에서 아주급한 급,급발주를 받은 차량입니다.
솔직히 일이 많이 밀려있어서 이 버스를 우선순위로 둘 수는 없었으나,
행사가 코앞이라 해서 다른 일 다 제쳐놓고 쉴 틈도 없이
버스작업에만 매달려 이렇게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시내버스와는 달리 관광버스 작업은 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작업하는 난이도가 좀 더 쎕니다.
언제 다 하나 싶었는데 밥먹는 시간도 쪼개며 쉬지 않고 작업했더니
이렇게 떡하니 일이 끝나버렸습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행사전 일을 끝마쳤다는 게 가장 잘한 일 입니다.
이제 한시름 돌렸나 싶었는데 여전히 책상앞에는 작업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ㅠ
언제 다할까요?

아뭏튼 고흥군 시티투어행사에 좋은성과 있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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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촉박해서 이렇게 뒷부분이라도 대충 잡아놔야겠기에
부랴부랴 위치만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운전석 하단을 거의 다 끝냈어요!

참고로, 개인버스가 아닌 관광버스의 경우 유리창을 이정도보다 더 가리면
단속에 걸립니다. 참고하세요!



고난이도의 앞부분 작업입니다.

쨔~잔 앞부분 완성! 문제는 저 머리위 지붕이 제일 힘든 작업입니다.
솔직히 안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게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뒷부분도 모양새를 갖춰놓으니 그럴싸하죠?



조수석 하단 붙여놓은 상태에서 라이트 켜고 찍어봤어요! 분위기는 좋은 것 같아요!

반대쪽도 한번 볼까요?

지붕작업만 남은 상태입니다.

지붕도 끝났고, 기념사진 한장 찍어야겠죠?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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