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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비트 yf소나타 트렁크스킨 래핑작업입니다.
얼마전 보닛에 엔젤비트 스킨작업을 했었는데요!

이번작업은 트렁크에 스킨작업을 의뢰해주셔서
이렇게 작업했던 내용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트렁크가  보닛에 비해 조금 덜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업하면서 대충 한 컷씩 찍어본 사진입니다.

http://5315.co.kr

작업전 위치조정은 필수입니다.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위치선정했던 사진을 카메라에 담질 못했습니다.
좌, 우, 위, 아래 여백이 조금이라도 틀어지지 않도록 여러번 확인해야합니다.
가끔은 오래해왔던 경험으로 대충 맞추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이지 대충 맞추면 실제로도 작업이 마음에 들지 않게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잘못된 작업은 설령 완성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뜯어버리고 재작업을 합니다.

재작업을 안하려면 부착작업 전에 필히 수평, 수직은 제대로 맞춰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우측먼저 작업하고 왼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어디를 자르는게 제일 보기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트렁크 끝나는 위에서 잘라내기를 해야할지..., 약간아래에서 재단을 해야
보기에 더 좋을지 말입니다!

트렁크위를 감싸 돌아 내려오는 곳을 잘라내는 것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일단 주변정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잘린 부분안쪽으로 남은 필름을 접어 넣었습니다.

필름부착작업이 끝나면 이렇게 투명필름으로 엣지작업은 필수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 작업은 정말 귀찮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귀찮더라도 꼭 이렇게 작업해놓으면 아주 오랫동안 들뜸도 발생하지 않고
에러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점찍기 신공으로 하루종일 찍었었는데...ㅠ

투명엣지 필름을 부착하고 나서 이렇게 고열로 다시한번 꼭꼭 눌러줍니다.
안눌러주면 금방 터져버립니다.

완성된 트렁크 사진입니다.
아래 보닛사진과 한번 비교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완성된 보닛 사진도 올려봅니다.

차가 아주 예쁘게 변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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