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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광고래핑 외에 2010년 이후부터 일반적인 스킨작업은 사업을
접었었던 theCzar입니다!
당시에는 스킨작업이나, 대형데칼무늬 등을 하고 있다고 광고를 해도
문의 조차 거의 없었고, 사업성이 별로 없어서 자연스레 안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어느 시점부터는 부분적이든, 전체적이든 본인차량을 꾸미고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게 늘었고,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광고목적외에는 일반적인 스킨래핑 작업은 잘 받지 않았으나,
차주분이 점심시간을 틈타 일부러 찾아오셨기에
이렇게 보닛에 스킨작업을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엔젤비트가 뭔지는 잘 모릅니다.
온라인게임을 아예 안하는 관계로 지금 보이는 그림이
게임내용인지?! 만화내용 스토리 인지?!는 솔직히 잘알지 못합니다.

어쨌든 차주분이 이런류의 동호회 활동을 하고 계신 것 같아보였습니다.
참고로 상업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렇게 본인차를
꾸미고 다니는 것은 제3자의 관여나 참견도 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림은 차주분에게서 이메일로 제공받았습니다. 

이렇게 보닛을 완성하고 나니 차가 예뻐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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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께서 보닛의 그릴을 이렇게 미리 제거하고 오셨습니다.

일단 보닛 안쪽과 바깥쪽을 솔루션으로 깨끗하게 다시한번 닦아놓고 작업준비를 합니다.

보닛에 씌울 필름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작업준비가 끝나고 윗부분부터 시작해서 아랫쪽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단부위로 내려올수록 급경사가 심해지기때문에 작업이 조금 더디게 진행되어집니다.

보닛과 휀더 부위의 홈에서 필름을 잘라야하니 꼼꼼하게 꾹꾹 잘 눌러붙여줍니다.

카울 방향도 일단 대충 잘라줘야 안으로 밀어넣기 편하겠죠?

반대쪽도 홈부위까지 잘 붙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눌러붙여줍니다.

측면, 후면에 이어 앞쪽에 그릴이 덧씌워지며 장착되어야하니
이부분은 그냥 잘라버리지 않고 하단 부위에서 재단하도록 합니다.

사면 재단이 끝난 상태입니다.

보닛은 엔진열기로 인해 뜨거운 열이 사방으로 발산되어지기 때문에
안쪽에 엣지로 마감작업을 한번 꼼꼼히 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보닛 안쪽에 엣지마감을 안하면 열기로 인해 금방 들뜰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꼭 마감작업은 필수로 해주는게 좋습니다.(사면 다 했어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제 보닛에 그릴만 장착하면 끝!
차주분께서 장착하시겠죠?

며칠 후 차주분이 전면 그릴 장착하시고 차를 가져오셔서 이렇게 완성된
차량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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