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ar의 Wraps 스토리 2016. 1. 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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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랩핑 황제: The Czar의 Wraps 스토리 ]-비타민태권도 어린이보호차량 랩핑!


한달간 병원에 누워있다가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 랩핑황제입니다.
광주에는 연 이틀동안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일찍 방문해 주신 비타민 태권도 차량이 날씨가 추운관계로
세차를 안하고 오셨네요!
햇볕에 세워놓고 달라붙은 얼음 제거하느라
손, 발이 많은 고생을 했던 날입니다.
작업 시간이 촉박한지라 다른부위 세차는 생략하였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세차후 햇볕이 좋아져서 실외 작업을 택합니다.

보통은 궂은 날씨엔 실내작업을 많이하지만, 날씨가 좋을땐

햇볕이 있는 양지에서 작업하는게 훨씬 빨리 끝납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열심히 앞만 보고 작업했더니
어느새 완성이 되었네요!
이렇게 작업된 차량을 비타민 관장님께 인수인계하고
한달여만에 병원에서 퇴원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재개했다고
유저분들께 보고올리는 바입니다.

☆☆☆"since 1990"- the Czar's wraps story☆☆☆ 

★지에스디자인솔루션★
★["The 황제의 대한민국 0.1% 명품을 위한 카 Wraps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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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라 물만 뿌려도 바로 얼어버립니다.

어떻게 세차를 했을까요?



영하의 날씨에 세차를 한다는건 정말 최악입니다.

여기서 잠깐!!! 세차 안해오시면 원래는 작업 안합니다! 차 가져오시기 전에

필히 세차는 하고 오셔야해요! 



지붕은 얼음이 아예 딱 붙어서 제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물뿌려가며 얼음 녹여가며 제거했답니다.



물이 흐른자리엔 고드름이 쫘~악!



세차 끝내고 나니 햇볕이 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실내작업에서 실외작업으로

급변경합니다. 따스한 자연햇볕이 있을때가 작업이 제일 잘되요!!!



작업 순서는 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전 보는 쪽의 오른쪽 부터 했네요!



이번엔 조수석 쪽을 부착합니다.



측면도 시공방법은 똑같습니다. 다만 굴곡이 있는 부분은 가급적

굴곡에 맞게 따라붙이는게 좋습니다.

제아무리 고가의 필름도  너무 많이 늘리면 에러가 생기게됩니다.

제가 직접 5년간 실험해봤어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작업을 해 나갑니다.



다 붙였다고 끝은 아닙니다. 땡땡이 투명으로 마감작업은 필수입니다.

그래야 오래가겠죠??




지붕은 정말이지 난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붕에 이렇게 글씨를 쓴다고 저 위에서 누가 많이 

보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급적 지붕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제거할때도 타 부위보다 많은 시간과 엄청난 공력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않습니다.

하고 안하고는 유저님의 자유입니다.



기존 차량에 정석도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덧씌운도색이라 살짝만 건드려도

도색이 깨지고 갈라집니다.

그래도 글씨는 어떻게 해서든 붙여놔야하는 작업입니다. 



다 붙이고나니 제법 그럴싸 합니다.

이상! 병원에서 퇴원한 the황제의 신고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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