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랩핑 story://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소지역 아동센터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랩핑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미소지역아동센터
차량이미지입니다.
이 차량은 지난 2014년 12월28일 일요일에 전화를 받은 차량입니다.
새차를 받고 나서 약 일주일정도 지났을 무렵 주차해둔 차량을
다른 차량이 조수석부위를 들이 박는 바람에
재작업을 해야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차주분께 원래 했던 업체로 가서 수리하셔야야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가까운 곳에서 한 것도 아닐뿐더러 어디서 해서 내려보냈는지
잘 모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물어물어 찾아서 문의를 하게된 업체가
바로 우리 업체였습니다.
타 업체에서 했던 차량이라 손을 대고 싶진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하시기에 일단 한번 보자고 해서
차를 가져와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적색과 회색 띠 부부은 도색이 되어 있었으며, 최근 사고난 부위와
기존부분의 색상은 많이 달랐습니다.
뭐 어쩔 수 없었겠지요??
해당 업체가 아닌이상 그리고 신차가 출고될 당시의
페인트 색상 데이터를 모르면 어떤 색을 얼마나 섞어서
만들었는지 조색이 완벽하게 되진 않을테니까요...
아마도 약간 다를 수도 있다! 라는 전제하에 작업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나 기존 업체와는 전혀 다른 재료들을 사용하기에
똑같이 만들어 드릴 수는 없고,
색상은 달라도 어쩔 수가 없다는 말을 한뒤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난 부위를 뜯어보니 차량용 필름은 아니었으며,
일반 pvc필름에 경화잉크로 출력을 해서 컷팅후 부착작업을 한 것
같아보였습니다.(화학약품냄새가 많이 났었거든요.)
떼는데 경화된 잉크가 깨지는 걸로 봐서는 탄력이 없었고,
떼고난 후 차에 남아있는
찐드기 제거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여야했던 차량이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라 견적금액보다 일이 더 많아졌고,
기존업체에서 출력후 돔보컷팅해서 붙였던 로고나 글씨들이
상당히 들떠있어서 일부 글씨와 로고들은 재작업해서 시공했으며,
너덜거리는 부위는 열로 눌러서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완성을 하게 된 고된 작업이었던 차량이었습니다.

데이터가 없는 관계로 일일히 자로 재서 크기를 맞춰야 했고,
그렇게 고생해서 완성후
인수인계 하여 떠나는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완성된 안도감보다는 기존부외와 많이 다를텐데...라는 근심이
더 들어서 떠나가는 모습 내내 약간은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완벽하게 재생시켜 보내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광주 차량(카) 랩핑: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소지역 아동센터 차량랩핑 [승합차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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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차는 그랜드스타렉스 - 미소지역아동센터(062-654-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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